박찬욱 감독의 2003년작 한국 느와르 걸작 올드보이는 크레딧 출시 후 오랫동안 관찰자들의 뇌리에 남아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공명에서 중요한 것은 심각한 결함이 있는 프로모터인 오대수에게서 비롯됩니다. 이 삐뚤어진 복수 서사의 중심 인물인 오대수의 여행은 죄책감, 정체성, 복수의 주제를 특별하면서도 보편적으로 느껴지는 방식으로 포착합니다.
오대수의 이야기
오대수의 이야기는 당혹감과 절망으로 시작됩니다. 어느 순간, 그는 평범한 남자로 일상을 헤쳐나가고, 그 후 15번이나 납치되어 갇혀 있는 작은 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설명할 수 없는 투옥은 범죄가 없는 규율, 시간이 의미를 잃는 카프카에스크의 고통처럼 느껴집니다. 수감 기간 동안 오대수의 세계는 감방 크기로 축소되고 그의 초점은 생존과 복수로 좁혀집니다. 그는 죄수에게 반항할지도 모르는 날을 대비하며 몸과 마음을 단련합니다. 그의 정신을 뒷받침하는 단열의 시대, 해답과 복수에 대한 갈증으로 인해 그는 전적으로 소비됩니다. 외부 세계로 향하는 생명줄인 TV를 반복적으로 시청하는 것은 그의 불만을 더욱 깊게 만들 뿐입니다. 오대수의 관점에서 보면 외부 세계는 꿈이자 전쟁터가 됩니다. 이 시기는 그가 평범한 사람에서 굳은 정교사로 변신하는 시기를 형성합니다. 그는 왜 나일까라는 질문과 씨름하면서 신체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문제도 안고 있습니다.
해방에서 계시까지 진실 찾기
오대수가 설명할 수 없이 풀려나자 그의 관점은 혼란에서 결단력으로 바뀌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자유는 잔인한 농담처럼 느껴지는데, 이는 보이지 않는 박해자가 조율한 새로운 게임입니다. 한 가지 징후와 복수를 향한 암울한 추진력으로 무장한 오대수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이 시기에 그의 관점은 먹잇감을 추적하는 핏덩어리의 관점입니다. 모든 징후가 그를 박해자 이우진에게 가깝게 이끌지만, 동시에 뇌고통의 미로 더 깊이 빠지게 합니다. 그 과정에서 오대수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특히 그가 연애를 하게 된 젊은 여성 미도와의 관계는 그의 불신과 절망을 걸러냅니다. 그의 입장에서 볼 때, 모든 사람은 암묵적인 지지자이거나 신비주의의 또 다른 조각입니다. 결국 초대진과 대면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어두운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오대수는 자신의 투옥과 사후 자유가 우아진이 조율한 정교한 복수 계획의 일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진실을 향한 그의 추구는 우아진을 고통스럽게 하려는 음모의 일환으로 발사부터 미도와의 관계가 조작되었다는 충격적인 폭로로 절정에 달합니다.
복수와 구원으로의 하강
올드보이의 마지막 장면에서 오대수는 가장 취약한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의 관점에서 볼 때, 우아진의 마스터 스트로크(미도와 의도적으로 맺은 근친상간의 관계)가 공개되면서 그의 톤 감각이 깨집니다. 복수의 여정은 우아진에게 미도로부터 진실을 지켜달라고 애원하면서 죄책감과 절망의 소용돌이가 되어 절망적인 참회 행위에서 자신을 무력화시키는 데까지 나아갑니다. 이 순간 오대수의 관점은 공포, 음치 혐오, 비뚤어진 구원의 형태가 혼합된 것입니다. 그의 행동은 복수를 원하는 사람에서 용서를 구하는 사람으로 변모하는 그의 변화의 정도를 보여줍니다. 잔인한 반전으로 초대진은 그가 원하는 것을 굴복시켜 그의 행동의 무게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살아 남깁니다. 마지막 장면은 오대수의 시각을 모호하게 만듭니다. 기억을 없애기 위해 최면의 도움을 구한 오대수는 매혹적이고 수수께끼 같은 표정으로 미소를 지으며 관찰자들에게 자신의 구원 사냥이 성공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망각 속으로 빠져나간 것인지 의문을 품게 합니다.
끝으로..
오대수의 관점에서 볼 때 올드보이는 평범한 일상에서 복수, 광기, 궁극적인 톤 마인드의 깊은 곳으로 내려가는 변태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여행은 관찰자들이 인간의 본성, 복수의 순환, 역사를 밝혀내는 데 드는 비용에 대해 불편한 진실성을 거부하도록 강요합니다. 박찬욱 감독의 뛰어난 거짓말쟁이는 오대수 감독의 관점이 영화의 감정적 핵심으로 남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그의 눈빛을 통해 우리는 복수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정체성, 죄책감, 행동의 필요한 결과에 대한 심오한 단절을 목격합니다.